LPG수입사인 E1은 오렌지카드 앱 개편을 맞아 이달 12일부터 고객 대상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LPG수입사인 E1은 오렌지카드 앱 개편을 맞아 이달 12일부터 고객 대상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친환경 LPG 전문기업인 E1(회장 구자용)이 모바일 서비스 확대 및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자사 멤버십인 오렌지카드 앱을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12일부터 앱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E1이 새롭게 개편한 오렌지카드 스마트 앱은 충전소 결제, 포인트 적립, 이벤트 참여, 영수증 발급에 이르는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3D 모션, 개인화 UI 등 최신 기술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동일화면에서 결제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이벤트 응모는 물론 모바일 영수증으로 충전 내역도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개편된 앱을 다운로드 한 후 E1 충전소에서 충전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년 무료 충전권(210만 포인트), 자전거, 케이크 등의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앱 사용자는 충전할 때마다 즉석에서 당첨 확인이 가능한 ‘오카 행운팡팡’ 이벤트(최대 100만 포인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12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오렌지카드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1은 급변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환경에 대응해 스마트충전소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차세대 통합 POS시스템, 업계 최초 무선 방폭 단말기, 내부 CRM시스템 고도화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KT그룹, 롯데카드 등과 함께 업계 최초로 별도의 위치 인식 장비 설치 없이 자동으로 차량 인식, 주문, 결제, 포인트 적립이 한 번에 가능한 커넥티드카 커머스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1의 관계자는 “전통적인 에너지산업인 LPG 충전소도 급변하는 ICT 환경 변화에 예외일 수는 없다”라며 “E1은 LPG고객에게 차별화된 선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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