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배유리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신임 이사장을 공개모집한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9일 석유와 미래에너지의 가치 실현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최고 경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양식을 석유관리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오는 17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 경영기획처(임원추천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
자격조건은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쉽과 비전 제시 능력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석유산업 등 에너지분야와 관련한 지식 및 경험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등으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면 된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신성철 전 이사장이 지난 1월 자진사퇴한 이후 3개월째 조주영 경영이사가 직무대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