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정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정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동두천드림파워(주)(대표 한상문, 노조위원장 노우상)는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노사발전재단과 ‘2018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정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과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터혁신 등을 통해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한다.

신뢰기반의 노사문화 구축에 노력한 결과 단위사업장 대기업부문에서 경기북부 권역 사업장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동두천드림파워는 이번 협정을 통해 비용일부를 지원받아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구축과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프로그램을 수행 진행함으로써 노사관계와 조직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드림파워의 관계자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노사 화합 및 조직문화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경영위기 극복에 더욱 박차를 가해 경영정상화를 조기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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