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베트남 태양광 등 해외프로젝트 수주 지원
산업부, 베트남 태양광 등 해외프로젝트 수주 지원
  • 송명규 기자
  • 승인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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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나 등 37개국 발주처와 글로벌 플라자 개최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정부가 베트남 등 해외와 태양광발전소, 정규공장 등 국내기업들의 대규모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KOTRA, 플랜트산업협회 등과 함께 1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해외 유망 발주처를 초청한 가운데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8’을 개최했다.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가나 등 37개국의 총 70개 발주처와 우리기업간 프로젝트 설명회, 1:1 상담회 등이 진행되며 △베트남 뚜릉남 태양광발전소(12억달러) △에콰도르 마나비 정규공장(100억달러) 등 총 748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해외 발주처 고위급 인사를 초청, 프로젝트 소개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해 왔으며 그동안 UAE ‘르와이스 정유공장 복구’ 등 총 23건, 47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산업부는 뚜릉남 태양광발전소 등 이번 GPP에서 논의된 프로젝트도 실제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간 채널 등을 활용해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기조 연설자로 나선 리처드 마샬 BMI Research 인프라조사국장은 “글로벌 건설·인프라 시장이 중국 등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8조달러(2017년 5조달러대비 60% 증가)로 증가할 것”이라며 “UAE, 이집트 등 주요국의 탈탄소, 분산발전 등의 추진으로 신재생에너지가 향후 5년 동안 9%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환영사에서 “세계는 첨단기술과 도시간 연결(Smart World, Connected City)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하에 공동번영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대한민국이 산업화 과정에서 축적한 최첨단 플랜트 및 인프라 시공 기술이 전세계 발주처가 필요한 프로젝트를 최적의 예산으로 적기에 제공할 수 있으며 한국기업만의 경험과 노하우도 적극 전수해 발주국과 상생 협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통상차관보는 “정부는 UAE, 베트남 등 유망국을 대상으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 수주 민관협의체’ 가동, 정부간 협력채널 가동을 통한 수주 지원, 기업들의 정보 부족, 금융조달 애로, 입찰 장벽 등 당면한 기업애로 해소 등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5월에 개최되는 ‘UAE Downstream 투자포럼(5월13~14일 아부다비)’ 등에 ‘프로젝트 수주사절단’을 파견하고 하반기 ‘MDB·글로벌개발펀드 프로젝트 2018(10월 서울)’ 등을 통해 유망 발주국과 우리기업간 네트워킹 자리를 지속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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