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안전체험관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2018 안전체험 한마당’에 마련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 체험교실.
충청남도안전체험관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2018 안전체험 한마당’에 마련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 체험교실에서 초등학생들이 가스렌지 안전사용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17일부터 18일까지 충청남도안전체험관에서 ‘2018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8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는 관내 30여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41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행사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찾은 2,000여명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누출 점검 방법을 비롯해 가스레인지 사용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가스안전 VR체험이 학생들로부터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김정열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학생들에 대한 조기 안전습관 형성과 안전생활화가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가스안전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안전체험교실의 지속 운영을 통해 안전불감증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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