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원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이 18일 인천본부 회의실에서 2018년 타이머콕 제품제조 및 설치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두원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이 18일 인천본부 회의실에서 2018년 타이머콕 제품제조 및 설치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두원)는 지난 18일 인천본부 회의실에서 2018년 타이머콕 제품제조 및 설치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인천광역시청,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인천LPG판매협회, 도시가스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심의를 통해 타이머콕 제품제조 4개 사업자를 선정해 납품물량을 배정하는 한편 제품설치 14개 가스사업자 선정했으며 향후 잔여 예산이 발생할 경우 추가 설치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와 협업을 통해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안정을 위해 총 2,030가구(인천시 1,500가구, 공사 530가구)에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토록 하고 관련 예산 약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한 후 곧바로 설치사업에 착수해 오는 10월까지 조기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