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건식난방시스템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획기적인 난방시스템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오지히팅시스템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파이프와 모르터를 양생시켜 난방했던 습식온돌시스템을 현재는 양생이 필요없이 하루만에도 난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도 30~40% 절감시켜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시스템이 바로 건식난방시스템이라고 19일 밝혔다.

그 중에서도 AOG 저탄소 건식난방시스템은 기존에 사용하던 XL관을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열효율과 내구성을 보강한 3중 복합관(PEX-AL-PEX) 150년 수명의 난방관과 누수방지링이 삽입돼 2중 누수방지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최적의 온수난방시스템에 적용시켰다.

에이오지히팅시스템에 따르면 기존 건식에 단점으로 대두된 흔히 리모델링 현장에서 발생하는 바닥과의 수평이 이뤄지지 않을 때나 마감재에 따라 밀착이 이뤄지지 않을 시 발생했던 꿀렁임이나 하자에 관해서도 연구개발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수평 축열 유지 저탄소 온수난방시스템을 탄생시켰다.

난방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특히 한국은 온돌을 사용했던 나라로 예전부터 난방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조상들로부터 많은 연구를 통해 현재에는 많은 난방법들이 존재한다.

에이오지히팅시스템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8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수평축열유지 저탄소 온수난방시스템, 방통크랙제로, 스케일온수분배기 등 전시할 예정이며 추후로도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좋은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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