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형 적외선 흡입식 가스감지기 GTM-1000을 활용해 특허 기술을 적용시켜 보고 있는 모습.​
​설치형 적외선 흡입식 가스감지기 GTM-1000을 활용해 특허 기술을 적용시켜 보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가스 누설 감지기 제조업체 (주)가스트론이 ‘간섭가스에 의한 오알람을 방지하는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가스 감지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17년 10월 출원된 건으로, 적외선 센서를 통해 가스 누설 관련 오알람을 방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향후 다양한 가스가 발생하는 산업 현장에 주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동진 가스트론 대표는 “이번 취득을 통해 총 10건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산업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스트론은 지난 1992년 설립 이후 10건의 특허를 비롯해 SIL2, HART, ATEX, IECEx, NEPSI 같은 국내외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 가스감지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며 글로벌 시장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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