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텔 ‘레트로 의류건조기’.
코스텔 ‘레트로 의류건조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코스텔(주)(대표 류성현)이 국내 최초로 컬러를 입은 ‘레트로 의류건조기’를 출시했다.

코스텔 ‘레트로 의류건조기’는 기존 의류건조기의 무채색 디자인에서 벗어나 1950년대 클래식한 디자인과 감성을 재해석한 엣지블랙과 빈티지레드 2가지 색상으로 차별화했다.

코스텔 ‘레트로 의류건조기’는 디자인 이외에도 8kg 용량으로 전면 폐쇄형 도어에 ‘리얼 2중 필터’가 장착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어필터’와 떨어지는 먼지까지 잡아주는 ‘드롭필터’가 2중으로 장착돼 건조 중에 보풀과 같은 이물질을 걸러주고 열손실을 방지해 최상의 건조 상태를 유지해준다. 제습히터방식을 적용해 건조시간도 짧다.

오토스탑시스템(Auto Stop System)은 옷감 속의 습도 값을 자동으로 감지해 건조가 다 되면 자동으로 건조가 멈춰 에너지소비를 절약해 준다.

또한 면섬유와 합성섬유의 건조 강도를 각각 설정할 수 있어 의류 손상 없이 맞춤 건조가 가능하다. 스페셜 건조 기능으로 셔츠와 기능성 의류를 관리할 수 있으며 이불 건조를 위한 에어드라이 기능, 향균 관리를 할 수 있는 살균 건조 기능 등이 있다.

소량 건조와 개별 건조가 필요할 땐 30분, 60분, 90분별로 건조시간을 설정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최소 1시간, 최대 24시간 후에 건조할 수 있는 예약 기능, 아기와 동물들이 조작하는 것을 방지하는 안전 잠금 기능, 필터 청소 시기와 배수통 물 비움 시기를 알려주는 알람 기능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들도 놀치지 않았다.

코스텔의 담당자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의류건조기가 집안 필수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트렌드와 홈퍼니싱의 열풍으로 디자인 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코스텔의 레트로 디자인 냉장고가 소비자들에게 대표 디자인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의류건조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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