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가 개최한 ‘2018년 LP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실천 담회’ 후 이종석 인천LPG판매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가 개최한 ‘2018년 LP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실천 담회’ 후 이종석 인천LPG판매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두원)는 20일 인천본부 회의실에서 LPG판매 및 시공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LP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 가스사고 현황분석 및 사고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최근 변경된 가스법령 개정사항, LPG용기 색채변경, 소형저장탱크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에 대한 현안을 설명했다. 이어 공급자 자율안전 실천 및 문화 확산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안전관리에 대한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가스누출 점검, 배관 마감조치, 보일러 배기통 이상 여부 등 철저한 자율 안전점검을 통해 LP가스가 국민가스로 지속적으로 성장,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이어 과열화재 예방을 위한 타이머콕 설치사업 계약도 체결됨에 따라 2018년 인천지역 서민층 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설치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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