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좌 2번째)이 25일 차이나플라스 현장에서 자사 부스를 찾은 해외 고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좌 2번째)이 25일 차이나플라스 현장에서 자사 부스를 찾은 해외 고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배유리 기자]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은 지난 24일부터 진행 되고 있는 ‘차이나플라스 2018’ 전시회에 방문해 글로벌 주요기업 부스를 둘러보는 등 고객들에게 자사제품인 SK Primacor(EAA), SARANTM(PVDC) 등을 소개하며 사업협력을 다졌다.

SK종합화학은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해(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가해 포장재‧자동차 내외장재 원료 등 차세대 주력 제품군 전시를 통한 현지 고객 맞이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SK종합화학은 지난해 인수한 고부가 포장재 제품의 강점과 활용방안에 대한 기술 소개 세미나를 개최하고 암코어(Amcor)를 비롯한 고객사 100여곳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등 중국 포장재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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