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천연가스산업연구회(회장 류지철)는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원광대 동북아시아 인문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동북아 에너지환경 변화와 에너지 전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에너지 업계의 핵심 이슈인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돼 세션 1·2로 진행되며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인하대 박희천 교수가 좌장을 맡은 세션 1은 ‘에너지전환과 천연가스산업’을 주제로 총 5명이 발표할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동북아 에너지의 새로운 시대와 사회 변화“에 대해 원광대 류권홍 교수를 좌장으로 2명이 발표한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천연가스산업연구회는 국내 에너지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해 천연가스 산업 이슈 관련 발표 및 토론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행사장 수용 인원 제한으로 참석 희망자는 이메일(enjoylife@kogas.or.kr) 신청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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