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박원준)는 16일 여수시청 및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여수석유화학단지 내 LG화학(주) 화치공장에서 정기보수기간에 출입하는 근로자 및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석유화학공단의 대형플랜트 정기보수 기간 중 안전사고를 계기로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실시됐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시청 및 안전보건공단, LG화학 임직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정기보수 건설현장에 새벽 출근하는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예방관련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진행됐다.

박원준 전남동부지사 지사장은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대형플랜트 시설 정기보수 기간중 밀폐공간 질식사고 등 다양한 사고예방활동을 통해 여수산단의 무사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