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과 지온보육원 아이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전KDN과 지온보육원 아이들이 용인 에버랜드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 임직원과 가족들 50여명이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온보육원(서울 강서구) 원아들을 놀이공원(용인 에버랜드)으로 초청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여의치 않은 아이들을 위해 KDN직원과 가족들이 아이들의 1일 보호자가 돼 놀이기구와 장미축제를 함께 즐기며 추억을 선물하는 행사이다.

한전KDN은 지온보육원과 지난 1995년 인연을 맺어온 이래 매년 5월 지온보육원 아이들을 초청해 기념관 및 놀이공원 관람, 체육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사랑과 나눔으로,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가는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목표를 수립하고 정보나눔, 지역사랑, 인재양성, 인프라UP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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