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진경남 기자] 불가리아 정부가 대체 연료시장 개발을 위해 2025년까지 10개의 수소충전소를 준공하는 국가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앙겔 포폽(Anguel Popov) 불가리아 정보기술통신부 차관은 수소자동차 기술 발표에서 이 소식을 전하며 “수소기술이 대중화되고 있지만 불가리아에는 수소충전소가 없다”라며 “현재 충전소를 건설할 수 있는 부지를 조사 중이며 첫 충전소는 부르가스(Bourgas)에 건설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폽 차관은 또한 수소에 의해 구동되는 불가리아 최초의 여객선 관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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