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진경남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 ‘제40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40회째를 맞아 18개국 240개의 기업이 참가, 친환경 녹색기술 및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이날 전시회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해외기관 대표 등이 참석, 환경산업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SL공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 위생매립, 자원화 등 주요업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하고 공사의 과거‧현재‧미래 및 성과에 대한 소개로 폐기물 전문기관이자 환경명소로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환경관련 중소기업과 동반 부스 설치 및 운영으로 국내 환경산업체의 해외진출을 도모하는데 앞장섰다.

아울러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이벤트 존을 마련해 퀴즈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SL공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전파 등 관람객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아이템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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