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 등과 함께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중소기업 11개社를 충청북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스타기업육성사업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중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매출증가율, R&D 투자비중 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15개社를 선정해 육성한다.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3년간(최대 5년) 기업성장컨설팅, 기술사업화, 수출마케팅 등의 전용프로그램과 중기부의 수출성공패키지사업 연계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최대 1%p), 경영·기술분야 전담PM(Project Manager)이 배정돼 성장전략의 기술적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경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충북TP는 올해 충북에 배당된 스타기업 15개社 중 아직 선정되지 않은 4개社를 추가로 모집공고해 12일까지 접수마감 예정이며 7월부터 스타기업 전용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할 계획에 있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원으로 충북 스타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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