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두원)는 오는 13일 실시될 제7대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해 인천관내 11개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인전지역본부는 연수구개표소(선학체육관) 등 6.13 지방선거 투·개표소 내의 가스시설에 대해 가스누출및 마감조치 여부와 안전관리자의 근무현황 등을 확인했다.
특히 대부분의 투·개표소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점을 감안해 혹시 발생할 비상상황에 대비해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사 등 비상출동 체계를 사전 점검해 안전한 6.13 지방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 이두원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가스안전공사는 지방선거 기간 중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