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와 홍콩 폐기물관리협회 관계자들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L공사와 홍콩 폐기물관리협회 관계자들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진경남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와 홍콩 폐기물관리협회는 지난 14일 국제교류를 통해 양 기관간에 폐기물 처리기술의 향상과 발전 및 우호관계의 구축과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폐기물 관리와 폐기물 자원화, 환경관리분야에 우선적으로 협력키로 하고 폐기물기술정보 교환, 강의, 강연 등 심포지엄 등의 참여에 협력키로 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SL공사의 선진화된 매립기술과 바이오가스 생산에 따른 에너지 활용기술, 하수슬러지 건조연료화 처리기술, 고형연료제품 생산 등 공사의 우수한 기술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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