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이 ‘스마트 계약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관련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광해관리공단이 ‘스마트 계약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계약업무의 효율성 향상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한 ‘스마트 계약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알림 기능 등 스마트 소통채널을 구현하고 사회적 가치구현 우선구매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주요 내용은 외부고객을 위한 모바일 알림 기능 신설, 사용자 요구사항 처리를 위한 헬프데스크 마련, 원스톱 계약처리환경 구축 등이며 총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10월 말 사업이 완료되면 시스템 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사용자 활용성 및 고객과의 소통이 증가될 것이라는 게 공단 측 설명이다. 

광해관리공단의 관계자는 “그간 소통채널 확대, 사용자 편의성 향상 등에 대한 고객 요구가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공정한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만족도 향상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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