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보일러(대표 김철병)는 최근 중국에서 프랑스 듀발사를 제치고 중국내 보일러 판매·생산부문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중국법인 경동보일러 유한공사는 최근 3년동안 연평균 70%의 고속성장세를 보이며 중국 진출 6년만에 보일러 부문에서 현지 내수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동의 이러한 쾌거는 최근 중국 난방 문화가 기름, 가스 등 청정 연료로 급속히 교체되고 있는 중에 동사가 개발한 “음용수 보일러”가 경쟁사인 프랑스 듀발사를 꺽는데 일조를 한 것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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