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호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장(우)과 박규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중호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장(우)과 박규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 판교지사는 14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박규호 대표)개방형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판교지사가 추진하는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는 올해 안에 성남시 분당구 소재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설치 완료 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는 첨단 비즈니스 거점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아 전기차 수요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중호 판교지사장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전기차 확대보급과 충전서비스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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