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마친 후 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했다.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마친 후 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안전보건공단(박두용 이사장)은 20일 울산 소재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시민참여혁신단은 공공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수립하는 안전보건공단 혁신계획 수립과 운영 전반에 시민 의견을 반영해 국민 중심의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기 위해 출범됐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단체, 학생, 회사원, 전문기관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이달 20일부터 3년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계획을 통해 △고유업무의 공공성 제고방안 △일자리 중심경제 선도 △국민 참여와 협력 확대 등 총 7개의 실행과제를 설정하고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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