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와 게이요가스 우호사절단이 어울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도시가스와 게이요가스 우호사절단이 함께 어울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인천도시가스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게이요가스사 직원 6명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인천도시가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양사는 전력∙가스소매 전면 자유화 게이요가스 생산∙공급기반 비상사태 처리업무의 고도화를 위한 대처방안 및 게이요가스의 전력 소매사업 등 최근 이슈가 되는 가스업계의 현안에 대해 폭 넓은 실무토론을 갖고 파트너십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우 전무이사는 환영사에서 "자매결연 33주년이 되는 올해 양사협력과 교류관계관계가 양국의 에너지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됐다"라며 "이번 방문으로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카와타 켄지 게이욕스 실무단 대표도 환대와 우정을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정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정보 및 기술교류를 이어갈 것을 희망했다.

게이요가스(주)는 1927년 설립돼 도쿄 인근 치바현 87만 수용가에 가스를 공급하며 일본 가스업계를 선도하는 도시가스사로서 인천도시가스와는 지난 198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난 33년 동안 상호 우호증진 및 기술교류를 맺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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