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린나이 기업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가 22일 장애인과 그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나눔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번 공연은 ‘나눔과 존중’의 철학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참여를 통한 사회통합을 지향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래식, 재즈, 가요, OST까지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재해석해 색소폰 5중주와 퍼쿠션 연주자겸 싱어인 송주섭씨가 아름다운 앙상블로 탄생시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며 즐거운 공연 분위기를 자아냈다.

린나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희망 나눔 연주회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지진/수재민 피해복구 지원과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후원은 대표적인 린나이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최근 장애인 자립센터 스마트홈 지원사업인 ‘SKT 스마트홈 드림 하우스’에 동참해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IoT보일러를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 향유 취약계층을 위한 공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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