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전시장에 마련된 메가솔라(주) 전시부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전시장에 마련된 메가솔라(주) 전시부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국내 최대 태양광 전시회인 2018 세계 태양에너지엑스포(EXPO Solar/PV Korea)가 지난 14일~1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국내 태양광발전 전문기업 메가솔라(대표 김재한)가 국내 태양광사업 선두주자임을 증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25개 국가에서 230개사가 참가를 했으며 메가솔라는 PV·ESS 상담고객이 이어지면서 상담 및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의 위상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올해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엑스포와 세계 탄소제로 엑스포도 동시 개최됐는데 5월 고시된 RPS 가중치 하향조정으로 인해 많은 관람객들이 ESS시스템에 초점을 맞춰 상담과 관심을 가졌다.

메가솔라는 단양A구역 태양광발전소에 ESS시스템 연계와 서천A구역 태양광발전소 사업지에 274kW급 ESS시스템 설비를 설치, 가동 중에 있다.

메가솔라는 뒤이어 보은A구역(1,800kW) 태양광발전소에 4,000kW급, 단양C구역(2,000kW) 태양광발전소에도 4,200kW급의 ESS시스템을 연계 공사 중이다.

또한 메가솔라는 2018 PV 월드포럼 마지막 강연자로 김문수 메가솔라 전무가 참가해 ‘태양광발전 사업 성공을 위한 전략 및 금융활용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앞으로의 태양광발전사업 노하우를 전파해 예비사업자 및 현재 태양광사업자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메가솔라 홍보기획팀의 관계자는 “태양광사업 영역이 세분화돼 ESS에 대한 문의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 ESS시스템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정비해 10월에 개최될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도 더욱 준비된 모습으로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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