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사)ESCO협회는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교육장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한 2018년 2차 국제 M&V전문가 CMVP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ESCO협회는 ESCO사업 및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에서 성과를 측정하고 검증하는 M&V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M&V전문가 양성을 위해 미국 EVO의 Training Partner로써 CMVP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18년 버전으로 갱신된 EVO-CMVP양성 프로세스에 따라 M&V개념 및 목적, 범위 및 방법, 프로젝트별 M&V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 및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 종료 후 교육생들은 CMVP 평가시험에 응시했으며 결과는 오늘 8월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ESCO협회는 10월에 제 3차 CMVP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협회는 ESCO사업의 신뢰성 제고 및 투명성 강화, 업계 기술력 향상을 위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에너지․ESCO분야 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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