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다우케미칼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에서 올해 첫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이 참여해 도배, 장판, 창호, 페인트칠 등의 보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항균페인트, 내후성 실리콘 실란트 등 다우케미칼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다우케미칼의 건축 자재 생산 고객사인 토이론도 자사의 폴리우레탄 단열재를 기증하며 힘을 보탰다.

올해 한국다우케미칼의 ‘희망의 집 고치기’는 서울을 시작으로 자사의 실리콘 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진천에서도 진행된다. 서울과 진천의 저소득층 가정 4세대가 한국다우케미칼의 지원을 통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받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우종 한국다우케미칼 사장은 “기업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사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경쟁력을 활용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우케미칼의 기술력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상생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우케미칼과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013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22일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22일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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