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협력 ‘눈길’
전기공사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협력 ‘눈길’
  • 김병욱 기자
  • 승인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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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協·기계설비건설協, 해외 공동 진출 업무 협약 체결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우)과 백종윤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우)과 백종윤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전기공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았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백종윤)는 6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해외건설시장 공동진출 업무협약’을 체결, 기전공사의 해외건설시장 공동진출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전기공사업계는 에너지신산업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ESS 에너지 저장장치 등 급변하는 전력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급격한 시장 환경변화를 극복하고 비좁은 국내시장을 벗어나 드넓은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하는 바로 이 시기에 해외건설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종윤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도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하는 이 시기에 해외건설시장 공동 진출 업무협약을 갖게 돼 전기공사업계는 큰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협회는 △해외건설시장 공동 진출 및 상호협력 △해외건설시장 공동 진출 지원 및 애로사항 공동 조사 △해외건설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설명회 및 교육 공동개최 △기전공사(Mechanic & Electric)의 해외건설 정보 공유 및 제공 등을 약속하고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해외의 경우 전기와 기계설비를 통합발주하는 경우가 많아 두 업계의 기업이 협력해 입찰에 응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전기공사기업의 경우 고품질의 시공능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기계설비 분야 또한 난방 등의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협회의 관계자는 “실제 전기공사 기업의 해외 진출 시 종합 건설사와 동반으로 진행하는 경우은 많으나 전문기업이 단독 수주하는 사례가 많지 않아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라며 “앞으로 기계설비업계와 상생을 통해 조속히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을 내다본다”고 전했다.

양 협회는 실무진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에는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성래 해외위원장, 조영원 해외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는 백종윤 회장, 정달홍 수석부회장, 성창진 경영부회장, 조현일 산업정책전무가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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