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남부발전 사업관리본부장(우 1번째)이 내빈들과 함께 동천사랑 걷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김병철 남부발전 사업관리본부장(우 1번째)이 내빈들과 함께 동천사랑 걷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환경수호운동연합회가 공동 개최한 ‘제3회 아름다운 부산, 동천사랑 걷기대회’가 2,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7일 개최됐다.

동천사랑 걷기대회는 부산국제금융센터 및 동천강변의 수질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문화공간으로 동천강변을 적극 활용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올해 3년째를 맞았다.

남부발전은 부산지역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환경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자 매년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총 2.6km의 동천강변을 걷는 이번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김병철 남부발전 사업본부장 등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 동천 살리기 운동을 펼쳤다.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경품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볼거리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병철 남부발전 사업관리본부장은 “부산시에서 동천 정비를 시의 중요사업으로 추진해온 덕분에 동천의 수질이 나날이 개선되고 있다”라며 “남부발전은 동천이 깨끗하고 문화가 있는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천사랑 걷기대회 개최와 같은 지역환경 개선 사회적가치 실현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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