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와 남부경찰서 관계자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도시가스와 남부경찰서 관계자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부산도시가스(대표 김영광)와 부산남부경찰서는 지난 10일 남천동 본사 상황관제센터에서 ‘지역 내 사회 안전망 운영’ 수준 강화를 위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가스와 부산남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 ‘사회 안전망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이후 ‘관내 범죄 취약장소 비상벨 설치’, ‘순찰차 내 심장 제세동기 지원’, ‘가정폭력 지킴이 활동’ 등을 진행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남부경찰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산도시가스 안전관리시스템 운영현황 공유 및 사고발생시 상황 전파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부산도시가스의 관계자는 “사회 안전망 운영은 도시가스와 경찰서의 공유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향후에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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