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한빛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급)가 16일 10시경 제23차 계획예방정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 2호기는 2017년 3월22일 발전재개 이후 482일간 불시정지 없이 안전운전을 달성했으며 이번 계획예방 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교체와 각종 정비 및 설비개선 업무를 통해 발전소의 안전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한빛원전 2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정기검사를 수행한 후 원자력 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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