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천 신임 경영지원부사장, 김동섭 신임 사업총괄부사장, 박형덕 신임 기획본부장, 임현승 신임 원전사업본부장(좌부터).
김회천 신임 경영지원부사장, 김동섭 신임 사업총괄부사장, 박형덕 신임 기획본부장, 임현승 신임 원전사업본부장(좌부터).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신임 상임이사(부사장급) 4명을 선임했다.

한국전력은 16일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회천 관리본부장을 경영자원부사장으로, 김동섭 신성장기술본부장을 사업총괄부사장으로, 박형덕 경기지역본부장을 기획본부장으로, 임현승 UAE원전건설처장을 원전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김회천 신임 경영지원부사장은 1960년생으로 대광고와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헬싱키경제대학원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기획처장, 비서실장, 남서울지역본부장, 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동섭 신임 사업총괄부사장은 1959년생으로 중앙고와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전기공학 석사와 연세대 기술정책 박사학위를 받았다. 배전계획처장과 상생협력처장, 전력연구원장, 신성장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형덕 신임 기획본부장은 1961년생으로 육민관고와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헬싱키경제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고 구매처장, 영업처장, 홍보실장, 경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현승 신임 원전사업본부장은 1960년생으로 살레시오고와 성균관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해외원전개발처장, UAE원전건설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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