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자동차부품클러스터 회원사 및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 자동차부품클러스터 회원사 및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주관하는 ‘2018 제천 자동차부품클러스터 회원사 워크숍’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자동차부품클러스터 회원사 및 산학연관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클러스터 22개 회원사들의 소개 및 일진글로벌, 엔이세이버, 애크맥스, 오토캠프 회원사는 기업지원으로 성과보고회를 통해 회원사들과 성과 공유해 회원사들이 이번  사업에 더욱 더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이영진 자동차 수송기계부품 기업협의회 회장은 클러스터 지원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제천시에 지역사회 환원의 의미로 협의회 회비 중 일부인 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훈훈한 자리도 마련됐다.

이동인 제천시 미래전략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이 제천의 신성장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동차부품클러스터가 발전할 수 있는 노력을 산학연관 함께 고민하고 경주에 나가자”고 말했다. 

김경수 충북TP 균형발전팀장은 “제천 자동차부품클러스터의 확대를 위해 중부내륙권 자동차부품 광역클러스터 구축 추진현황을 발표해 제천, 충주, 원주 약 104개의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서로 교류협력하고 신사업 발굴을 위한 MOU체결을 올해 하반기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충북TP는 지역산업을 견인하는 클러스터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이번에 모인 산···이 공동 협업으로 중부내륙권 자동차부품클러스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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