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는 노후 창호 교체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로이유리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글라스는 노후 창호 교체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로이유리 패키지를 출시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글라스(한국유리공업(주), 대표 이용성)는 기존 노후한 창호를 교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로이유리 대신 더블로이유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더블로이유리 패키지를 출시했다.

더블로이유리는 기존 로이유리와 달리 은막이 2겹 코팅으로 단열성능이 훨씬 뛰어날 뿐 아니라 더운 여름철의 태양열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써 고가의 일부 상업용 건물에만 한정적으로 쓰였던 제품이다.

이번에 한글라스에서는 자사의 창호로 교체하는 그린리모델링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블로이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창호 성능의 80%는 유리가 차지하는 만큼 유리시장을 선도하는 한글라스의 기술력으로 한글라스 윈도우 고객들에게 고효율 고기능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글라스에서 출시한 더블로이유리 패키지는 단열성능과 태양열 차폐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여름철 및 낮 동안에는 외부로부터의 태양열을 차단해 기존 창대비 냉방효율이 약 50% 증가된다. 겨울철 및 밤 동안에는 난방열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서 난방효율이 약 60% 증가된다. 낮과 밤, 사계절 내내 에너지를 절감해 주기 때문에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축물에 필수적이다.

또한 아파트 창에는 연한 녹색 혹은 투명한 색의 유리가 적용된다. 한글라스의 더블로이유리 패키지는 고급스러운 스카이블루 색상으로 기존 주택과 차별화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은은한 톤의 스카이블루 색상은 미려한 외관 연출은 물론 낮 시간에 내부 거주자의 사생활까지 보호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박재연 한글라스 창호부문 상무는 “창호 성능의 80%는 유리가 차지하는 만큼 고효율 고기능의 로이유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며 “한글라스 창호 교체 고객들에게 더블로이유리 패키지를 통해 일반 창호와는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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