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기기 종합생산업체인 한국하니웰(사장 권태웅)이 10여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개발한 가스누설경보차단장치(모델명:GD/GS 시리즈)의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한 가스누설경보차단장치는 탐지부의 고장 및 단선을 감지하는 자체진단형으로 독립된 유니트의 분리형 구조로 설치가 용이하고 방수, 방폭형 탐지부로 안전성 향상에 주력했다. 유사시에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조작방법도 간단하다. 또한 디자인 개념을 동원해 미려하고 콤팩트하게 제작됐다.

한편 가스누설 경보농도는 LNG가 0.06∼1.25%, LPG는 0.06∼0.45%로 매우 정밀하고 탐지부와 제어부의 연동 최대거리가 2.5km나 돼 어떤 현장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조원기 기자 choice@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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