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경 캐리어에어컨 사장(좌 4번째)과 제10기 주부프로슈머 ‘클라윈드 의류건조기 체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필경 캐리어에어컨 사장(좌 4번째)과 제10기 주부프로슈머 ‘클라윈드 의류건조기 체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13일 서울 양평동 오텍그룹 R&D센터에서 ‘클라윈드 의류건조기 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에 나선다.

주부, 육아, 가전 전문 블로거 5인으로 구성된 이번 체험단은 약 한 달간(8월13일~9월9일) 제품 체험 후기를 일반 소비자에게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클라윈드 의류건조기 체험단’이 체험하게 될 ‘클라윈드(Klarwind) 의류건조기’는 저온제습건조 히트펌프 타입(10kg)과 고온열풍의 전기히터 타입(3kg)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저온제습건조 히트펌프타입’은 데님(청바지), 이불, 운동복, 속옷, 울, 합성 섬유 등 다양한 옷감의 특성에 따라 16가지 맞춤 건조가 가능하며 히트펌프시스템을 이용한 공기순환 방식을 적용해 옷감의 손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 환경에 따라 운전량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인버터 BLDC 모터를 채용해 뛰어난 에너지효율을 달성한 제품으로 사용자가 제품을 자주 사용할 경우에도 건조 1회당 약 192원의 적은 비용이 발생해 전기 요금 부담을 줄여준다(자사 자체 실험 기준, 소비전력량 700Wh, 반부하(5Kg) 표준운전모드).

‘고온열풍의 전기히터 타입’은 원룸, 오피스텔 등 1~2인 가구에 최적합한 소용량 제품으로 작은 크기지만 빠르고 위생적인 건조가 가능한 제품이다.

전기로 열을 만들어 건조하는 방식을 채용해 배기호스를 연결할 창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아기 옷, 속옷 등 매일 빨아야 하는 소량의 세탁물도 간편하게 단독 건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주부프로슈머가 체험할 ‘클라윈드 의류건조기’는 뛰어난 에너지효율과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캐리어에어컨은 전문가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자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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