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혹서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버너 등 가스용품 제조업체인 인천 소재 린나이 제2공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혹서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버너 등 가스용품 제조업체인 인천 소재 린나이 제2공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4일 2018년 혹서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지역 가스버너 등 가스용품 제조업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최근 5년간 전체 가스사고 중 8.6%를 점유하는 제품노후(고장) 사고예방을 위해 인천 소재 ㈜린나이 제2공장을 방문해 가스보일러, 가스레인지 및 가스의류건조기 등 가스제품 제조공정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장기 사용 등 노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스제품의 고장은 가스사고 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로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가스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양 이사는 또 “가스안전공사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노력하는 가스안전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민여러분께서 가스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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