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김철호)는 올해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안전교육 자료집’을 발간해 이를 회원사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가 발간한 안전교육 자료집에는 LPG와 일반고압가스 용기, 특정설비 전문검사기관 종사자 및 하청업체 종사자를 위해 필요한 안전교육에 관한 내용을 총 120페이지에 걸쳐 정리해 수록했다.
안전이란?이라는 제목을 시작으로 △휴먼에러 예방 △사고예방 안전작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로 인해 가스안전에 관한 기초는 물론 검사 시 많이 취급하는 장비와 공구류의 안전사용 방법, 폭염 및 침수 등 계절(기후)별 안전작업 요령, 가스누출 시 비상대응 방법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도면이나 만화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돼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가스사고 사례집에 이어 올해 안전교육 자료집을 발간 및 배부함으로써 가스전문검사기관과 관련된 가스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