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CH 2018, 친환경E산업 ‘미래’가 보인다
ENTECH 2018, 친환경E산업 ‘미래’가 보인다
  • 김병욱·송명규 기자
  • 승인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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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주관 제12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개막

ENTECH 2018 개막식에서 VIP들이 기념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ENTECH 2018 개막식에서 VIP들이 기념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송명규 기자] 환경과 에너지산업을 아울러 기업들에게 성장을 위한 기회와 혁신방안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 전시회인 ‘제12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vironment&Energy Tech 2018, 이하 ENTECH 2018)’이 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본지와 벡스코, 한국환경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는 환경과 에너지를 함께 전시하는 유일한 전시회다.

또한 환경과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 및 정보 교류와 국제무역 ‘마케팅의 장 조성’을 위해 마련된 올해 행사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 10개 국가에서 305개 기업이 718부스를 전시해 전세계 환경과 에너지분야 신기술과 신제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5일 열린 개막행사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재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이철우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이종국 한국중부발전 처장 △조진희 한국전기안전공사 본부장 △김영광 부산도시가스 대표 △이종원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이기인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 △오영춘 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장 △신재행 수소얼라이언스 단장 △오재석 LS산전 전무 △함정오 벡스코 사장 △김완진 본지 발행인 등 정부 및 지자체, 참가기업, 해외바이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IP 소개, 테이프컷팅, 전시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시기간 중 각종 세미나에서는 환경과 에너지정책 방향, 산업발전 방안 등도 심도 있게 논의된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시스템, 하이브리드발전 등 미래에너지산업을 주도할 에너지신산업 등 다양한 신성장동력을 확인할 수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 등 VIP들이 음식물 처리기 성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앞줄 우 1번째) 등 VIP들이 음식물 처리기 성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친환경에너지 성장 방안 제시
새정부의 미래에너지 정책과 맞물려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에너지 확보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받아들여지면서 관련 시장선점을 위한 경쟁은 앞으로도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는 에너지가격체계의 합리적인 개편과 함께 분산형 전원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어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이는 곧 에너지를 통해 산업기반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업계가 세계 에너지 선진국에도 밀리지 않을 기술력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미다.

ENTECH 2018은 국내외 관련 산업체들이 성장을 위한 해답을 제시하는 자리로 잡으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환경·에너지산업전으로 우뚝 성장했다.

이번 행사는 ‘GO Green! Make a Clean Energy!’ 슬로건으로 열리며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발전, 에너지절감, 수처리, 폐기물처리, 대기 및 녹색제품분야를 전시함으로써 신성장동력으로 국가 경제발전을 주도할 에너지신산업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전시회도 한국남동발전을 중심으로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대표적인 발전사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가스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환경공단,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 녹색구매지원센터 등 국내 유수의 공기관과 공기업, 협회 등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유력기업들을 이끌고 전력발전관을 구성·참가해 국내 에너지신산업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분야별로 환경(수처리, 폐기물, 녹색제품), 에너지(전력, 가스, 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절감) 등으로 세분화해 열린다.

특히 올해는 미래 핵심산업으로 분류되는 부유식해상풍력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해외 부유식 풍력 기자재 및 엔지니어링 기업 등이 부스를 편성해 전시회에 참여한다.

한국아이티오의 LPG 특장차.

한국아이티오의 LPG 특장차.

또한 국내 가스산업 발전과 안전에 힘써온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더불어 대연, 발맥스기술, 케이코텍, 가스트론, 부산도시가스, 이노켐 등 국내 주력기업들과 함께 가스산업관을 구성했다. 특히 다임폴라특장, 이토 등 국내 LPG분야 주력기업들도 참가한다.

또한 GS기술단, 탄탄구조엔지니어링, 태경제이비, 이앤씨, 세명이엔씨 등 국내 주력 태양광분야 기업들과 함께 태양광 및 이차전지의 핵심인 폴리실리콘의 원료를 생산하는 한국메탈실리콘까지 참가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기술·제품의 향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 특별관에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과 함께 다미폴리켐, 우석대학교, 바스텍, 일진복합소재, 제이카 등 수소에너지, 전기차, 에너지관리, 발전사업 등 관련기업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시장을 주도해나갈 첨단기술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친환경, 직접 보고 느낀다
이번 전시회에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주요 기관들이 신재생, 환경, 수처리, 친환경자동차 등 환경분야 기업들과 함께 환경산업관을 구성해 국내 친환경분야 산업 현황을 보여준다.

이번 ENTECH 2018은 국내기업들의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우선 ENTECH 2018 참가기업들에게만 제공되는 차별화된 판로개척의 기회가 마련됐다. 5일 벡스코 전시장 내 상담장에서는 부산시와 벡스코 주최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열려 해외 유망발주처와의 무역수출 미팅이 진행되면서 참가업체의 해외 판로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부산 및 경남지역에 소재한 공공기관들이 주도적으로 국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도 진행된다. 6일 제4회 공공내수상담회가 전시장 내 상담장에서 개최돼 부산지방조달청, 부산상수도산업본부, 부산교통공사, 부산의료원, 부산시설관리공단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초청바이어로 나서 참가업체의 국내 내수시장 판로 확보를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특히 9월6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국내 발전사가 참여한 가운데 발전사 통합기술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국내기업들이 현장에서 전력·발전분야 판매 및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들의 활로를 열어준다는 목표다.

이처럼 행사기간 동안 각 분야별로 신기술, 신제품 등이 소개됨과 동시에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트위치 시승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트위지 시승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ENTECH 2018’에는 단순한 전시뿐만이 아닌 참관객들이 직접 전기차 등 친환경에너지제품과 설비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특히 르노삼성은 트위치 시승장을 운영해 전시장 내부부터 벡스코 전시장 외곽까지 직접 운전해보는 전기자동차 시승회를 전시회기간동안 운영한다. 또한 부산친환경지원센터는 전시장 내에서 녹색제품 체험이벤트를 개최하며 태양광의자 등 실생활에 접목된 신재생에너지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환경사진전과 함께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에선 공기정화 및 자원순환 과정 체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체험학습을 제공하며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에코백, 텀블러, 멀티백 만들기 등 참관객들이 직접 친환경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VIP들이 전기승합차 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VIP들이 전기승합차 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분야별 다채로운 행사 ‘풍부’
이번 ENTECH 2018 행사기간 동안 기업지원과 고효율 기술확보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개막실 당일인 5일 코엔스와 한국남부발전은 컨벤션홀 1층에서 ‘부유식해상풍력발전 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부산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녹색소비네트워크 포럼’을 컨벤션홀 104호에서 개최했다. 또한 에코스타는 회의실 218호에서 ‘한국 에어로 싱글스크류 컴프레셔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에어릭스는 5일부터 7일까지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사업 소개 및 시연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도시가스는 5일 회의실 211호에서 DR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H2KOREA 수소산업협회 및 수소학회는 5일 회의실 216-217호에서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 기술개발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시는 5일 ‘클린에너지 확산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컨벤션홀 201호에서 개최한다. 또 환경보전협회와 6일 ‘악취관리선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또한 6일 부산시는 ‘2018년도 2차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설명회’를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개최하며 7일에는 컨벤션홀 101호에서 전기안전공사, LS산전과 함께 ‘전기안전관리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 부산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5~6일까지 ‘2018 부산상수도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컨벤션홀 203·204호에서 ‘2018년도 제4차 최신기법을 이용한 전기설비운용 기술세미나’를 5~6일 진행하며 ‘전기안전관리기술교육 2과정’도 6일 컨벤션홀 201-204호에서 진행한다.

VIP들이 미래테크(주)의 소형풍력발전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VIP들이 미래테크(주)의 소형풍력발전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6일과 7일 ‘홍보관 담당자 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컨벤션홀 110호에서 개최하며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6일 ‘낙동강소리기획회의’를 컨벤션홀 207호에서 개최하고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난방시공업 기술인력 교육’을 6일 회의실 212호에서 개최한다.

특히 환경산업협회는 ‘한국-산동성 환경산업협력 포럼’ 및 ‘제13차 환경협력 실무위원회’를 6일 회의실 214호와 215호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며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18 제2차 특·광역시 하수도부서장 회의’를 6일 회의실 314호에서 개최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6일과 7일 회의실 213호에서 ‘2018 아시아 히트펌프& 축열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처럼 2018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미래에너지를 주도해나갈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행사가 개최돼 참관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

특히 환경·에너지산업의 최신 트렌드 및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교류와 수출상담을 위한 전문설명회, 회의, 전문 통역지원을 비롯한 최적의 비즈니스 상담공간을 제공, 참가기업별 맞춤형 해외바이어 유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시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환경 에너지 기업들에 국내외 시장 진출과 네트워킹 등에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학술대회, 전문 세미나 등을 통한 최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해 기업들이 많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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