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관내 가스안전보안관과 함께 추석 명절대비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관내 가스안전보안관과 함께 추석 명절대비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두원)는 13일 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가스안전보안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스사용이 적었던 농가 주택 등에서 가스사용 급증으로 인한 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근거리에 상주하는 가스안전보안관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가스안전보안관의 출동 및 비상대응체계 △가스사고 골든타임 확보 △사고예방 우수사례공유 등의 논의하는 한편 가스안전보안관으로부터 의견도 수렴했다.

이두원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공사에서 위촉한 민간가스전문가인 가스안전보안관은 전국적으로 187명이 활동하고 있다”라며 “도서산간 등 원거리 지역에서 가스사고나 관련 민원이 발생했을 때 가스안전보안관의 신속한 초동조치로 골든타임 확보 및 2차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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