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연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장(좌 3번째)이 윤연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좌 4번째)에게 2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준연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장(좌 3번째)이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좌 4번째)에게 2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충남 천안시 소재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서준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8일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를 찾아 2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명절인 추석 연휴에 모국으로 갈 수 없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소외감과 향수를 달래고 가정 내 가스사고 예방수칙을 설명하면서 생활 속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안전교육도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가스안전교육은 아직 우리말에 익숙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가스안전 요령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서준연 가스안전교육원장은 “고향이 더욱 그리워지는 명절을 맞아 고국에 가지 못하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 교육원에서도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공헌활동을 앞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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