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대표 배남규)이 가스보일러 중국 수출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쎌틱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시장은 시장규모가 크고 이미 국내 업체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있다”며 “국내 시장은 가격경쟁이 치열할 뿐 아니라 시장 총수요에 비해 다수 업계의 중복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으로 중국시장으로의 수출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성쎌틱에서는 제품 카탈로그를 현지어로 제작하는 것을 고려중이며 실무자가 중국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에이전트를 모집하는 등의 구체적인 작업들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본격적인 수출계약에 앞서 12월 1일부터 4일간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으로 천진에서 열리는 ‘국제전람중심’ 전시회에 참가해 대성쎌틱 가스보일러를 홍보함과 아울러 현지인들의 반응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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