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진경남 기자] H2WORLD조직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오는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포럼(이하 H2WORLD)’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되는 H2WORLD 2018는 수소·연료전지 분야만을 특화한 국제 규모 전문전시회로 ‘H2’는 수소의 분자표기, ‘WORLD’는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산업의 기술과 제품, 정보가 함께 어우러진다는 의미로 ‘H2WORLD’가 세계적인 수소연료전지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해 ‘수소사회’를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와 의지가 담겨있다.
H2WORLD 2018은 산업전시회와 포럼으로 구성된다. 포럼은 메인 컨퍼런스 이외에도 △국제연료전지 △미래수소 △수소RD&D를 주제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H2WORLD를 매년 개최할 방침이다.
오인환 조직위원장은 “전시회는 수소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시장을 연결하고 포럼은 기술·시장·정책 현황을 공유해 지식과 인적네트워크가 확대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가 최근 혁신성장 3대 전략분야 중 하나로 수소경제를 선정한 만큼 산업 확장은 물론 수소경제를 이끄는 대표주자로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