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우 1번째) 등 관계자들이 대전충청지사 관할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 현장에서 천연가스 주배관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우 1번째) 등 관계자들이 대전충청지사 관할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 현장에서 천연가스 주배관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주요 공사현장을 찾아 취약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경영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영태 사장은 지난 19일 전북지사 관할 현장안전점검에 이어 대전충청지사 관할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날 오전 전북지사 진안관리소 및 굴착공사 현장을 찾은 고영태 사장은 올해 8월30일 가스공급을 시작한 진안관리소에 대한 주요설비 및 가스공급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철저한 예방 및 책임정비를 담당자들에게 강조했다.

특히 원활한 가스공급을 통한 주민의 편의 등 공공성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에 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대전충청지사 관할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 현장인 청주시 오송읍 궁평리 미호천교 교량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천연가스 주배관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고영태 사장은 현장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굴착작업으로 인한 배관손상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및 직원 개인의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상황(당직)실 운영 및 비상출동계획 등을 점검하고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등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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