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앞줄 좌 4번째), 유승재 서부발전노조위원장(앞줄 좌 3번째), 최향동 상임감사위원(앞줄 우 2번째) 등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앞줄 좌 4번째), 유승재 서부발전노조위원장(앞줄 좌 3번째), 최향동 상임감사위원(앞줄 우 2번째) 등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0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노사 합동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과 송편 빚기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내수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노사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부발전은 김병숙 사장과 유승재 서부발전노조위원장 등 서부발전 임직원 30여명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쌀, 고기, 과일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곧바로 태안군 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인근 군부대, 독거노인 등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됐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 직원들과 함께 매년 명절뿐만 아니라 수시로 전통시장을 찾아와 지역의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사 직원 50여명은 태안군청,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협회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조인호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 본사지부장(좌 6번째) 등 임직원들이 태안군에서 개최한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인호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 본사지부장(좌 6번째) 등 임직원들이 태안군에서 개최한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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