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가 지난해 지진피해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구입,  중증 장애인시설에 기증,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가 지난해 지진피해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구입, 중증 장애인시설에 기증,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IIoT(Industry Internet of Thing), 산업현장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가 지난 192017년도에 지진 피해를 입었던 포항시 흥해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해 무료급식소 및 중증 장애인시설에 기증하는 행사를 본사에서 진행했다.

에어릭스는 지난해 11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흥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구입해 포항시 선린애육원, 오천 무료급식소, 오도 향기마을, 장성동 보금자리요양원 네 곳에 쌀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은 에어릭스와 자매결연을 맺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곳으로 사랑이 깃든 쌀 기증을 통해 지진피해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또한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늘 푸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7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봉사활동과 각종 마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지진으로 아직까지 피해를 겪고 있는 포항시 흥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구매함으로써 피해지역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분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항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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