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급권역 5개사 관계자가 서울시 가스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공급권역 5개사 관계자가 서울시 가스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서울 공급권역 5개사는 지난 19일 예스코에서 5개사 기술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울권역 5개사는 홍수, 지진 등의 천재지변과 대형 가스화재와 같은 비상사태에 공동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합동비상대처 훈련 실시 및 각 사별 비상 대응 관리태세의 장점 등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적용 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상호협약은 공급권역에 국한된 가스 안전 관리에서 벗어나 서울시 전체 도시가스 안전 향상을 위한 각 사의 공감대가 크게 작용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5개 도시가스사의 안전 협력관계는 점차 확대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4분기 중 각 사별 접경지역에서 합동비상대처 훈련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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