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가 창간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어려운 언론 환경에서도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성숙한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한 관계자 여러분께 창간 20주년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에너지산업은 급속한 변화 속에 놓여 있습니다.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그 가운데 우리 공사도 수소에너지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수소충전소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융복합 및 패키지형 충전소를 도입하고 안전 확보와 함께 시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가스안전연구원에서 수소산업 안전관리 로드맵을 수립해 미래 수소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소충전소 보급확대의 큰 걸림돌은 부지 확보와 인근 주민의 수용성 문제가 자리잡고 있지만 수소에 대한 선입견 여지도 있는 만큼 수소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여 수용성을 제고해 나가도록 나가겠습니다.

에너지와 환경 업계 관계자들이 투데이에너지를 통해 새로운 정책 정보를 접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듯 새로운 에너지시대에도 투데이에너지가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자리가 되며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또한 그동안 언론으로서 지켜온 사명과 소신을 꾸준히 실현해 독자들이 오랫동안 찾아보는 매체가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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