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열병합발전협회
고영균 회장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투데이에너지를 보면 지나온 우리 에너지업계와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모습이 떠오르며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업계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8년부터 2차 계획기간을 새롭게 맞이한 배출권거래제는 올해 7월 발표된 2차 계획기간의 할당계획에서 산업단지 업종이 별도 분리돼 과소할당이 예상됨에 따라 사업자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먼저 새로운 기후변화 체제상에서 에너지이용효율을 극대화 시키고 온실가스 배출저감시설로서의 효과를 지닌 집단에너지사업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정책제안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둘째 사업자들의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열병합발전사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계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국가와 업계의 공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불확실한 대내외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쟁력의 확보와 경영환경개선입니다.

회원사의 경쟁기반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투데이에너지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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